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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. 23. 11:31


시간 짬날때 마다 마카오 여행기를 적어볼까 하는중.

가족여행, 자유여행으로 마카오 여행을 결정짓고 난 이후로, 

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것에 대해 매우 힘들었고, 최신 정보도 없었고 ㅠ


그래서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볼까 한다.







1. 여행계획

대구-마카오 제주에어

- 금요일 저녁비행기로 출발해서 월요일 아침(새벽)비행기로 도착했다.

살인적인 스케줄이 될거라 생각했지만 정말정말 힘들었다.

(도착한 월요일 아침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하루종일 잠만 잤다 ㅠ)


- 일찍 예약을 해서 그런지 항공권은 1인 30만원정도?


- 홍콩을 가고싶었는데, 비행시간이 마카오가 더 좋아서 (연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정^^*....) 마카오 여행으로 결정지었다.


마카오 쉐라톤 호텔

- Hotels.com으로 선불예약. 후 구글링 조금만 하니까 한국인직원 메일 주소가 나와서 궁금한 사항들을 메일로 주고받았다.


- Hotels.com으로 예약후 받은 메일에 있는 예약 번호로는 조회가 안된다고 해서 고객센터 전화해서 호텔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예약번호(CRS)를 미리 받아서 갔다. (체크인할때 바로 보여주고 체크인 하는데 도움이됨)


환전

사람이 5명이라. 한국에서 마카오달러를 취급하는 환전소를 찾기가 힘들고, 홍콩달러와 마카오달러의 환율이 거의 1:1 이라 홍콩달러로 환전했다. 총 5000달러 환전해서 천달러 남겨왔음.

(쇼핑,기념품,카지노 하나도 안해서 그런듯 ㅠ 아까워)


2. 

2박4일 일정이다 보니 관광은 딱 이틀.


- 1일차

한국 → 마카오 → 공항 도착 → 택시 탑승 → 호텔 도착 → 체크인


- 2일차

호텔 출발 → 콜로안 빌리지 → 세나두광장 → 성바울 성당 → 몬테요세 → 점심식사 - 에스카다 → 뉴 야오한 백화점 → 호텔 리스보아 → 세나두광장 → 호텔 → 파리지앵 (저녁식사 - 푸드코트) → 스튜디오시티 → 호텔 복귀


- 3일차

조식 → 체크아웃 → 벨서비스(캐리어 보관서비스) → 호텔출발 → 베네시안 → 시티오브 드림즈 →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→ 윈팰리스 (분수쇼, 스카이캡) → 저녁식사 - 딘타이펑 (시티오브드림즈) → MGM → 애플스토어 → 호텔 복귀 → 캐리어 수령 → 공항 이동(호텔셔틀 - 막차 : 10:30 PM)


- 4일차

마카오 → 한국



3.